유럽파 홍현석, 웨일스전만 뛰고 '황선홍호' 합류... 같은 'AG멤버' 설영우는 클린스만호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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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선발로 활약한 홍현석(24·KAA헨트)이 1경기만 뛰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다.
소집명단 발표당시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웨일스전이 끝난 뒤 다른 선수들의 부상, 컨디션, 경기력 등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두 선수(홍현석, 설영우)도 가급적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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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8일 "A대표팀에 소집된 홍현석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협조가 완료돼 카디프에서 회복훈련 이후 귀국, 9일 저녁 창원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달 A대표팀,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기간이 겹치는 일부 선수들에 대한 교통정리가 있었다. 백승호와 송민규(이상 전북현대),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박규현(드레스덴)은 처음부터 아시안게임 대표팀 훈련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유럽 원정 일정에서 제외했다.
반면 같은 아시안게임 멤버인 홍현석과 설영우(울산현대)는 클린스만 감독의 뜻에 따라 A대표팀에 소집됐다.
하지만 홍현석은 웨일스 경기만 뛰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있는 창원으로 향하게 됐다. 소집명단 발표당시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웨일스전이 끝난 뒤 다른 선수들의 부상, 컨디션, 경기력 등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두 선수(홍현석, 설영우)도 가급적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현석과 설영우는 웨일스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홍현석은 후반 16분 황희찬(울버햄튼)과 교체될 때까지 총 61분을 뛰었다. 설영우는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첫 승 수확에 실패했다. 3무 2패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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