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수원지검 도착…'5번째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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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투쟁 열흘 차인 9일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제3자뇌물 혐의 피의자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에 도착했다.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은 쌍방울그룹이 2019년 북한에 경기도가 내야 할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지원비 500만 달러와 당시 도지사 방북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대납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는 제3자뇌물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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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배수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투쟁 열흘 차인 9일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제3자뇌물 혐의 피의자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에 도착했다.
이 대표의 이날 검찰 출석은 당대표 취임 이후 다섯 번째다.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은 쌍방울그룹이 2019년 북한에 경기도가 내야 할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지원비 500만 달러와 당시 도지사 방북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대납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는 제3자뇌물 혐의로 입건됐다. 이 대표는 9월 정기국회 개회를 하루 앞 둔 지난달 31일 "무능 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 항쟁을 시작하겠다"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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