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OCI공장서 화학물질 누출…인근 주민에 "외출자제"(상보)

세종=김훈남 기자 2023. 9. 9.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 소재 OCI 공장에서 화학물질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인근 주민이 대피했다.

9일 뉴스1과 지역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쯤 군산 소재 OCI 공장에서 정체불명의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질산 혹은 불산인 것으로 추정하고 밸브를 차단한 뒤 중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며 인근 주민에게는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줄것을 공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오전 8시55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전북 군산 소재 OCI 공장에서 화학물질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인근 주민이 대피했다.

9일 뉴스1과 지역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쯤 군산 소재 OCI 공장에서 정체불명의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질산 혹은 불산인 것으로 추정하고 밸브를 차단한 뒤 중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며 인근 주민에게는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줄것을 공지했다.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