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영숙 vs 옥순 '장외전', 말릴 사람은 없나요? '카톡 공개' 예고한 '2차 전쟁'에 왜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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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왕따시키려고 했다' vs '무슨 뇌피셜인지, 카톡 다 공개하겠다'.
이어 옥순이 차단을 부인하자, 영숙은 "(옥순이) 저를 차단한 것은 단체채팅 사람 전체가 다 아는 사실이다. 팔로우 산 것과 저를 왕따 시키려던 톡 내용 모두 공개하기 전에 그만하라 전해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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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나를 왕따시키려고 했다' vs '무슨 뇌피셜인지, 카톡 다 공개하겠다'.
2차 전쟁이다.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제작진은 웃고, 솔로녀들은 촬영이 끝난 뒤에도 '싸움ing'다. 방송에서 서로 감정싸움을 벌였던 '나는 솔로' 영숙과 욱순이 '왕따' '인스타 차단' 등의 지적 속에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영숙이 "옥순에 개인적으로 연락하셔서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는 네티즌의 댓글에 "옥순님께서 인스타도 카톡도 모두 저를 차단하셔서…전할 방법이 없어 전화를 해보았는데 전화는 안 받으셔서 문자 남겨놓았다. 목소리로 전하고 싶은데, 제 뜻대로 잘 되진 않는다. 기다려 보겠다"고 밝힌 것.
이어 옥순이 차단을 부인하자, 영숙은 "(옥순이) 저를 차단한 것은 단체채팅 사람 전체가 다 아는 사실이다. 팔로우 산 것과 저를 왕따 시키려던 톡 내용 모두 공개하기 전에 그만하라 전해달라"고 주장했다.
이가운데 옥순은 "영숙을 차단하였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저는 영숙님 번호 차단이나 메시지 차단은 하지 않았다. 아이폰은 차단을 했다면 이걸 못 받는다"며 영숙에게 온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러나 인스타그램은 차단했다며 "팔로우 산 거는 저 분이 집요하게 제 숫자 올라가는 걸 단체방에 자꾸 물어보더라. 처음에는 왜 저러나 싶었는데 숫자까지 다 기억하고 여러번 자꾸 물으시길래 질투인가 싶어다"라며 "영숙님께서 전에 단톡방에 나가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제가 따로 개인톡으로 여러 번 (인생 정말 힘들 때) 영숙님 가족 분도 도와주기 힘든 거 꼭 내가 도와주겠다고까지 말해서 영숙 님도 고마움 표시했다. 그 후로는 답장 거절하더라. 그래서 저도 할 만큼은 했다 생각 들어 차단했다"고 밝혔다.
또 "왕따 이야기는 무슨 뇌피셜인지 모르겠다"라고 기가 막혀 하며 "나도 카톡 내용들 다 있다. 공개하셔도 저 또한 공개할 테니 전해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왜 차단 얘기에 저런 다른 상황까지 얘기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영숙이 보낸 문자에 답을 안한 것과 관련 "며칠 전 사과 문자도 두개 문자 중 처음에 온 메시지는 사실 싸우자고 연락온 줄 알았다"고 억울해했다.
한편 출연자들은 이렇게 촬영이 끝난 뒤에도 앙금이 남아 고생중인 가운데, 지난 6일 '나는 SOLO'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으며, '나는 SOLO'는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5.96%로, 역대 최고 수치를 찍었다. 특히 '30대 여성'의 경우는 6.9%로 역시 역대 최고 수치를 보였다. 분당 최고 시청률 은 무려 7.4%까지 폭등했다.
이뿐 아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8월 5주차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여기에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1위('나는 SOLO' 16기 영숙), 2위('나는 SOLO' 16기), 3위('나는 SOLO' 갤러리), 4위('나는 SOLO' 16기 영숙 이혼사유), 5위('나는 SOLO' 공식영상), 6위('나는 SOLO' 16기 영숙 인스타), 8위('나는 SOLO' 16기 인스타)까지 10위권 중 8개 순위를 점령, '차트 줄세우기' 위력을 발휘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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