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최고 31도' 늦더위 기승…제주도 오후 한때 비[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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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0일 낮 최고 기온이 31도를 기록하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 지역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아침 최저 기온은 16~22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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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일요일인 10일 낮 최고 기온이 31도를 기록하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오후 한 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나타난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 지역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아침 최저 기온은 16~22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까지 벌어질 수 있다.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제주도에는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밤부터는 남해동부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9~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대전·대구에선 '보통', 나머지 지역에선 '좋음'으로 예보됐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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