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온라인 응원 챌린지로 전국체전 성공 개최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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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가 시작됐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을 신선한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전국체전 릴레이 챌린지가 대회 관심도 제고와 성공 개최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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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가 시작됐다.
전남도는 양대 체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붐업(Boom up) 조성을 위한 '쇼츠 영상(짧은 동영상)'을 제작해 오는 13일부터 릴레이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회 전날인 10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전국체전 응원가에 맞춰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 안무를 추는 '치어리딩 챌린지'와 선수들이 각종 경기 플레이를 한 후 엔딩포즈를 취하는 '엔딩요정 챌린지' 두 가지로 제작했다.
현재까지 목포시민,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보성군 공무원, 나주시 사이클팀, 김주하 인하대 육상선수, 충남 김동회 복싱선수 등 전남도민과 선수 등 각계각층이 적극 참여했다.
전남도는 이번 제작된 챌린지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 인스타그램, 전국체전 공식 누리집 등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송출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을 위해 전국체전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을 신선한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전국체전 릴레이 챌린지가 대회 관심도 제고와 성공 개최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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