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환경교육센터, 11월까지 무료 환경교육

박제철 기자 2023. 9. 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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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환경교육센터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2023년 환경교육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고창군환경교육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하는 상시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에는 10~12시, 오후에는 2~4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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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환경교육센터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2023년 환경교육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환경교육은 곤충생태학교, 자연이야기학교, 환경놀이학교, 푸드테라피학교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곤충생태학교=곤충의 생태와 자연에서의 역할 교육 △자연이야기=숲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 교육 △환경놀이학교=다양한 그림책과 교구를 활용한 자원순환 실천 교육 △푸드테라피학교=탄소배출을 줄이고 실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 교육 등이다.

고창군환경교육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하는 상시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에는 10~12시, 오후에는 2~4시 진행된다.

고창군환경교육센터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내에 있으며 2019년 전라북도 제1호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 받은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환경보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자원 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접수는 고창군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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