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댈러스, 스포츠 구단 중 가치 1위…8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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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의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전 세계 스포츠 구단 중 가장 가치가 높은 팀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는 9일(한국시간) 가장 가치가 높은 스포츠팀 50위를 공개했고 댈러스를 으뜸으로 꼽았다.
포브스는 2010년부터 스포츠 구단 가치를 집계했다.
올해 가치 2위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뉴욕 양키스(71억 달러), 공동 3위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70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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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의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전 세계 스포츠 구단 중 가장 가치가 높은 팀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는 9일(한국시간) 가장 가치가 높은 스포츠팀 50위를 공개했고 댈러스를 으뜸으로 꼽았다. 댈러스의 가치는 90억 달러(약 12조3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댈러스는 지난해 포브스로부터 8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고, 올해 10억 달러가 늘었다.
포브스는 2010년부터 스포츠 구단 가치를 집계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였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1위였다.
올해 가치 2위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뉴욕 양키스(71억 달러), 공동 3위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70억 달러)다.
종목별로는 NFL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5위 LA 램스(69억 달러), 6위 뉴욕 자이언츠(68억 달러), 7위 시카고 베어스(63억 달러), 8위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62억 달러)가 모두 NFL 소속이다. 미국 뉴욕이 연고지인 NBA의 닉스와 NFL의 제츠는 61억 달러로 공동 9위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선 레알 마드리드가 60억7000만 달러로 가장 순위(11위)기 높다.
축구 국가대표인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48억6000만 달러로 24위,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은 42억1000만 달러로 36위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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