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펠로시 미국 하원 의원, 내년 20선 도전선언

이은정 2023. 9. 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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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3세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원이 내년 11월 총선에 다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차례 하원의장을 지낸 펠로시 의원은 현지시간 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어느 때보다 우리 시는 우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펠로시 의원은 가정주부로 있다가 1987년 보궐선거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으며, 내년 선거에서 당선되면 20선이 됩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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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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