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사일 공습으로 우크라 중부도시서 40여명 사상

이은정 2023. 9. 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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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현지시간 8일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를 미사일로 공격해 1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중부 드니프로주 크리비리흐의 경찰서 건물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경찰관 1명이 사망했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습니다.

크리비리흐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철강 생산 도시이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고향입니다.

세르히 리삭 드니프로 주지사는 건물 잔해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으로, 부상자가 40여 명이나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우크라이나 #러시아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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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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