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빌라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곁엔 쓰러진 4세 아들

2023. 9. 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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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 옆에서 함께 발견된 4세 아들은 현재 의식을 찾지 못했다.

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5분께 전주시 완산시 한 빌라에서 A(4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아들(4)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현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까지 건강을 회복하지는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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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연락 안돼” 신고에 출동한 경찰
빌라에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돼
의식 잃은 4세 아들도 발견…병원 이송
[연합]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전북 전주시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 옆에서 함께 발견된 4세 아들은 현재 의식을 찾지 못했다.

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5분께 전주시 완산시 한 빌라에서 A(4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아들(4)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현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까지 건강을 회복하지는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세입자가 수일째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집주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강력범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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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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