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이어 청주에서도 초등학교 교사 극단적 선택

최정희 2023. 9. 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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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이어 청주에서도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전 초등학교 교사는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대전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2019년 대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에 보냈다는 이유 등으로 해당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고소를 당하고 수 년 간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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