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우디 프로리그가 이미 (프랑스) 리그1보다 나을 수 있다"...사우디 클럽들, 해외 선수 영익에 1조1664억원 이상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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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사수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홍보에 나섰다.
네이마르는 최근 A매치 기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우디 프로리그가 이미 (프랑스) 리그1보다 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해외 선수 영입에 무려 7억 파운드(약 1조 1664억 원)를 투자했다.
조던 헨더슨, 로베르토 피르미누, 파비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프리미어 리그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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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사수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홍보에 나섰다.
네이마르는 최근 A매치 기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우디 프로리그가 이미 (프랑스) 리그1보다 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네이마르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사우디의 알힐랄에 이적료 770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해외 선수 영입에 무려 7억 파운드(약 1조 1664억 원)를 투자했다.
FIFA의 통계에 따르면, 이번 여름 사우디 클럽들이 국제 이적에 지출한 금액은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해외 거래에 지출한 금액은 16억 파운드다.
조던 헨더슨, 로베르토 피르미누, 파비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프리미어 리그 선수였다.
사우디 클럽들은 또한 네이마르의 PSG 클럽 동료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레알 마드리드의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 바이에른 뮌헨의 사디오 마네도 영입했다.
사우디 프로 리그로 전환할 다른 선수로는 인터 밀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 주장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바르셀로나의 프랑크 케시, 셀틱의 조타, 라치오의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이 있다.
네이마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도 똑같다고 장담할 수 있다. 공은 둥글고 골대가 있다"며 "비밀은 없다. 그곳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고, 승리에 대한 갈증은 여전히 크다. 알힐랄과 함께 트로피를 따고 싶다. 별로 달라지는 건 없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2억 파운드의 기록적인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했다. 잦은 발목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PSG의 리그 1 타이틀을 획득에 기여했다.
한편, 일부 프리미어 리그 감독들은 사우디의 마감 시한이 유럽의 메이저 리그보다 일주일 뒤라는 점을 비판하고 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를 보호하고 유럽 리그가 지금처럼 강력하게 유지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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