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열풍 '해가지지 않는다'…"재명이랑 같이 단식할래" 김만배 반응은? [주간HIT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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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 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모음입니다. 뉴스1>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수감됐던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7일 구속 기한 만료로 석방됐습니다.
허위 인터뷰 의혹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뉴스타파 전문이던 2021년 9월, 김씨와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사건 무마 의혹' 관련 인터뷰를 한 대가로 1억6500만 원을 받은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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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모음입니다.
첫 번째 영상은 <망해가는 기업도 살릴 판…전세계 K푸드 열풍 '해가 지지 않는다'> 입니다. K팝과 K드라마에 이어 K푸드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한 식료품 마트 체인이 한국 업체와 손잡고 출시한 냉동 김밥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품절 사태까지 빚어졌죠.
김밥뿐만이 아닙니다. 여름철 대표 간식인 화채 또한 국경 밖 누리꾼들 입맛을 사로잡았지요. 소셜 미디어에는 해시태그 화채(#hwachae)를 단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무려 1억 9000만 뷰(7일 기준)를 넘어섰습니다.
빙그레 '메로나'와 오리온 '꼬북칩' 인기도 상당합니다. 메로나는 지난해 상반기 250억 원 수출에 이어 올 상반기엔 수출액이 29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꼬북칩은 '중독되는 맛'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미국, 호주, 독일 등 23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입니다.
틱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또 널리 전파되고 있는 K푸드. 앞으로 어떤 메뉴가 글로벌 누리꾼들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석방된 김만배 가짜인터뷰 부인…신학림 책값 '1억6천5백' 예술적 가치> 입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수감됐던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7일 구속 기한 만료로 석방됐습니다.
김씨는 허위 인터뷰 논란에 대해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허위 인터뷰 의혹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뉴스타파 전문이던 2021년 9월, 김씨와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사건 무마 의혹' 관련 인터뷰를 한 대가로 1억6500만 원을 받은 것을 말합니다. 김씨는 "신 전 위원장이 쓴 책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1억6500만원을 주고 구입한 것"이라고 설명했죠.
또 김씨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윤석열 당시 대검찰청 중수2과장이 조우형씨(천화동인 6호 실소유주)의 수사를 무마해 줬다는 취지로 주장했던 것에는 "그 당시 (윤 대통령이) 대검 중수 과장으로서 그런 영향력이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마지막 영상은 <중국몽 시진핑 꿈 깨나?…돈주고 땅먹기 일대일로 파열음> 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국몽(中國夢)이 갈수록 뒤숭숭한 꿈으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기치로 내걸었으나, 최근 불어닥친 경제 위기로 중국몽이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죠.
부동산 산업 붕괴와 투자자금 이탈에 따른 위안화 가치 하락 등이 서로 맞물리면서 중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가운데 지난 7일로 10주년을 맞은 시 주석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도 서방 사회의 압력 등으로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일대일로란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 경제 협력 프로젝트를 뜻합니다.
뒤숭숭한 나라 걱정을 하는 공산당 지도부 출신 원로집단은 최근 시 주석에게 사회가 혼란스럽다는 간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시 주석은 "과거 3대가 남긴 문제가 모두 덮쳐왔다"며 "10년이나 노력했지만, 문제가 정리되지 않는다. 이게 다 내 탓인가"라고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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