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 “톰 브래디×브래들리 쿠퍼와 양다리 연애, 가장 폭발적인 삼각관계…둘 다 잃을수도”[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9. 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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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관계 폭발하면 둘 다 잃을 수 있어
톰 브래디, 이리나 샤크, 브래들리 쿠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모델 이리사 샤크(37)가 전 남편 브래들리 쿠퍼(48)와 현 남친 톰 브래디(46)와 양다리 연애를 즐기는 가운데 이들의 삼각관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샤크는 브래디를 “꿈의 남자”로 부르면서 데이트를 즐기면서도 최근 이탈리아에서 쿠퍼와 휴가를 보냈다.

한 소식통은 8일(현지시간) ‘라이프 앤 스타일’에 “할리우드에서 몇 년 동안 본 가장 폭발적인 삼각관계”라고 말했다.

그는 “이리나는 톰과 사귀면서 브래들리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았다”면서 “쿠퍼를 질투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톰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샤크의 친구들은 이같은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셋 모두 행복한 결말을 기대하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한 내부자는 “이 모든 것의 추악한 측면은 누군가는 잃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리나가 될 수도 있다. 삼각관계가 폭발할 수 있고 결국 둘 중 하나도 없이 끝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샤크는 지난달 NFL 쿼터백 브래디와 런던의 5성급 호텔에서 이틀간 데이트를 즐긴 후 함께 퇴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파파라치는 이른 아침 5분 간격으로 호화로운 호텔을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다.

톰 브래디, 이리나 샤크/게티이미지코리아

이들은 며칠 후 뉴욕 트라이베카 지역의 한 스시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기기도 했다.

샤크는 “브래디와의 로맨스에 대해 매우 흥분”하고 있으며, 브래디를 “꿈의 남자”로 부르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브래들리 쿠퍼, 이리나 샤크/게티이미지코리아

이들의 로맨스에도 불구하고 쿠퍼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지난 7월 페이지 식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그는 관망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샤크와 브래디는 사랑을 선언하지 않았다. 2, 3주 안에 끝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래디와 샤크의 로맨틱한 만남은 결혼 13년 만인 2022년 10월 지젤 번천(43)과 이혼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아들 벤자민(13)과 딸 비비안(10)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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