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단식 농성장 지나 검찰로

박정호 기자 2023. 9. 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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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투쟁 열흘 차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나와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으로 향하고 있다.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은 쌍방울그룹이 2019년 북한에 경기도가 내야 할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지원비 500만 달러와 당시 도지사 방북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대납했다는 내용으로 당시 경기도시사였던 이 대표는 제3자뇌물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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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단식 투쟁 열흘 차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나와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으로 향하고 있다.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은 쌍방울그룹이 2019년 북한에 경기도가 내야 할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지원비 500만 달러와 당시 도지사 방북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대납했다는 내용으로 당시 경기도시사였던 이 대표는 제3자뇌물 혐의로 입건됐다. 2023.9.9/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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