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 이름 뜬 화면 보여주고 입금한 척…10대들, 의정부 국밥집 '먹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대 손님들에게 무전취식 피해를 당했다는 국밥집 사장이 다른 업주들에게 '입금확인을 꼭 직접 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사장은 '입금이 됐겠구나' 생각했지만, 국밥값 2만원이 입금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사장은 '이런 경우 본인이 직접 입금 사실을 확인하라'고 주의를 주고 싶은 마음에 영상을 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10대 손님들에게 무전취식 피해를 당했다는 국밥집 사장이 다른 업주들에게 '입금확인을 꼭 직접 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피해는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께 의정부의 한 국밥집에서 발생했다.
국밥을 각각 한 그릇씩 시켜 먹은 고등학생 2명 중 1명이 계산대로 다가와 계산은 입금으로 하겠다고 했고, 학생은 업주 이름이 띄워진 화면을 보여줬다.
이에 사장은 '입금이 됐겠구나' 생각했지만, 국밥값 2만원이 입금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사장은 '이런 경우 본인이 직접 입금 사실을 확인하라'고 주의를 주고 싶은 마음에 영상을 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