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답게…피규어 동호회도 초일류를 지향합니다” [퇴근 후 방구석 공방]

이승환 기자(presslee@mk.co.kr) 2023. 9. 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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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센트럴파크 동호회문화센터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넓은 탁구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동네에 있는 실내탁구장과는 비교도 안되는 모습이었고 그 옆으로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여러 공간들이 펼쳐졌습니다. 취미 활동을 하는 직원들로 가득한 공간을 보면서 부러움이 몰려왔습니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는 취미 동호회만 619개가 있다고 합니다. 회사는 동호회를 위해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여러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Beyonders
동호회실에서 만난 비욘더스
그 중에는 비욘더스(Beyonders)라는 동호회도 있습니다. 2018년에 생긴 신생 동호회로 사내 피규어 도색 강연에서 뜻이 맞았던 사람들이 만들었습니다. 비욘더스는 사내동호회 활동에 그치지 않고 매년 하비페어나 IPMS모형전시 등에 함께 출품을 합니다. 그만큼 모형 업계에서도 명성이 자자합니다.
비욘더스 회원들의 작품들
“오직 연습만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인형페인팅을 시작해서 5년동안 140여개의 작품을 칠했거든요. 많은 작품 수와 작업이 페인팅 노하우의 바탕이 되었죠. 모든 일이 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없이 되는건 없죠. 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아니잖아요.”

-권오혁 회원-

오늘 ‘퇴근 후 방구석 공방’에서는 삼성전자의 수많은 동호회중 일만큼이나 취미생활에도 열정적인 피규어 동호회 ‘Beyonders’의 멤버들을 만나봤습니다.

김정웅 - Battery그룹
김정웅 회원
“2018년 가을 사내 런치클래스에서 피규어 페인팅 강의가 있었는데 그 때 접하게 됐어요. 이후 네이버 피규어페인팅 카페인 ‘Figuring’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원하는대로 다양한 표현과 연출이 가능한 장르라서 같은 조형이라도 작가에 따라 수많은 작례가 나옵니다. 다양한 창의적인 시도가 가능하고 저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취미입니다.”

김정웅 회원의 작품
“대개 손가락만한 작은 스케일에 눈코입, 표정, 피부질감, 금속성 재질, 빛의 구도 등 상당한 수준의 페인팅 기법을 밀도있게 표현해야 합니다. 완성하기까지 지난한 페인팅 과정을 거치며 뜻대로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받을 때도 있지만 완성 후 성취감이 크고, 감상하는 분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면서 교감하는게 피규어페인팅의 매력이죠.“
김정웅 회원의 작품
“비욘더스는 아마도 피규어페인팅 회사동호회로는 유일한 걸로 알고 있어요. 사내 동호회실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정웅 회원의 작품
“서로 알고있는 다양한 정보, 예를 들면 신제품 정보, 공구, 작례 공유, 전시회, 컨테스트 일정, 사외 네트워킹을 공유도 하구요. 멤버들 각자 잘하는 부분을 강의와 프로젝트를 통해 공유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김정웅 회원의 작품
“그렇게 완성한 작품으로 여러 전시회에 참여하고 컨테스트에서 수상도 하고 성취감이 상당히 높아요. 혼자 외롭게 한다면 오래 가지 못했을 것도 같습니다. 비욘더스 멤버로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김정웅 회원의 작품
“ MAN CAVE (휴식이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남자를 위한 집안의 공간)!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취미입니다. 페인팅 시 몰입감과 완성 후 성취감은 중독적입니다.

나를 표현하고 관람하는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취미입니다“

김정웅 회원의 작품
“비넷을 오르골 위에 만든다던지 턴테이블 기능을 넣는다던지 숨겨진 기믹을 종종 작품에 반영합니다. 자세히 봐야 찾을 수 있는 기믹이 주는 재미가 있거든요. 과거와 현재의 구분과 같은 연출은 제한된 작은 스케일의 공간내에서 시간을 초월해 이뤄지는 이야기를 압축해서 표현해보고 싶어 이용해 봤습니다. 마침 컨테스트 주제와도 부합하는 연출이라 수상도 하게됐구요.”

“여러 시도를 하면서 배워가는 과정이기에 이왕 만들때 다양한 기법, 특이한 연출, 신기한 기믹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구요. 전시회 반응이나 컨테스트 출품 결과를 피드백으로 저만의 빅데이터를 쌓고 있습니다. 완성도가 좀 부족하더라도 스토리가 참신하고 메세지 전달,호소력이 있는 작품들이 더 기억에 남고 흥미롭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고 잘할수 있는 이 취미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생각이나 감정을 연출하고 싶은거죠.”

우동주 - 품질운영그룹
우동주 회원
“2018년 사내 피규어 아크릴 도색강좌를 통해서 처음 접했습니다. 집에서 조용히 붓과 물감정도 있으면 티비나 음악 들으면서 혼자 즐기기 쉬운 취미로 공간과 시간에 자유로움이 있고 제가 맘먹은데로 칠하고 맘대로 완성할수 있는 재미가 페인팅의 매력이죠.”
우동주 회원의 작품들
“회사 생활하면서 부서원 이외에 취미를 공유하는 동료가 있다는 건 큰 힘이 됩니다. 만나서 취미에 대한 수다도 떨고 가끔 한잔도 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이 회사동료로 있다는건 참 특별한 일이죠.”
우동주 회원의 작품들
이재원 - S/W Platform Lab
이재원 회원
“처음엔 프라모델 붓도색을 배웠었어요. 그러다가 피규어 페인팅 강사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의 해석에 따라 전혀 다른 창작물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모형의 큰 장점이죠. 약간의 예술적인 작업에 대한 욕구 충족도 되고 페인팅 대상에 대해 공부(역사, 배경, 생활상 등)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페인팅을 취미로 하게 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구요. 상상을 현실화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이예요.”
이재원 회원의 작품
“피규어페인팅이 개인적인 활동이 주가 되는 취미이기 때문에 지치거나 흥미를 잃었을때 손을 놓게 되기 쉽습니다. 이럴 때 같은 취미를 하고 있는 비욘더스 멤버들이 옆에 있다는 건 취미를 지속해 나갈 수 있는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더군다나 개인 시간을 내기 쉽지 않은 직장인의 경우에, 직장동료가 취미를 공유한다면 더욱더 의미가 있겠죠.”
이재원 회원의 작품
“기본 조형들에서 약간씩 변형하거나 소품들은 조형을 하기도 합니다. 두꺼비는 머리만 있는 모델에 몸통과 팔다리를 만들었고 해적은 게, 문어를 만들고 잘 안보이는데 뒤에 게가 해적 바지를 잡아당기는 장면을 연출해봤어요. 해적바지레 약간의 조형에 변형을 줬습니다. 전문적이진 않지만 재미를 좀 주기위해서 약간씩의 조형을 해보려고 하고 있고 유머코드를 넣은 작품은 확실히 재미가 배가 되는것 같아요. ”
황준호 - Service S/W Lab
황준호 회원
“2018년 초, 사내 프라모델 도색 강의를 듣고 있었습니다. 이 분야에서 유명하신 박준우 작가님의 강의였는데 정규 강의 시간 이후 비욘더스 동호회 회원끼리 진행하는 피규어 페인팅 프로젝트를 보게 되었고, 1/35 스케일의 밀리터리 군인 인형을 색칠하는게 신기해 보이기도 하고, 재미있어 보이기도 해서 저도 함께 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힌 뒤 함께 페인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황준호 회원의 작품들
“어릴 때 부터 게임, 만화 등을 좋아하여 멋진 캐릭터를 직접 그리거나 만들고 싶은 욕구가 있었는데 제가 미술에 소질이 없더라구요. 피규어 페인팅을 하게 되면서 꿈만 같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미술에 소질이 없던 사람도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제게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그리는 것을 예로 들자면,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면 제가 직접 눈코입의 모양 위치, 얼굴의 각도 등 모든것을 제가 해야하니, 미술을 하지 못하는 저로써는 할 수 없는 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피규어 페인팅의 경우엔, 눈코잎은 물론이고 표정, 동세 등 조형 작가분들이 만들어준 조형에 저는 색만 칠하면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이 멋진 캐릭터를 만들거나 특정 장면을 만드는 것에 대한 니즈는 있지만 미술 실력이 따라주지 못하던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것이 피규어 페인팅입니다.”
황준호 회원의 작품들
“붓과 물, 물감, 빠레뜨 그리고 인형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가성비가 훌륭한 취미입니다. 또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을 때의 큰 성취감은 피규어 페인팅 최고의 매력이죠. 페인팅을 하는 과정속에서, 무언가에 집중하며 고요한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나름 명상하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취미입니다.”
황준호 회원의 작품들
“회사 생활을 하면서도 업무 외에 같은 공감대를 가진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좋으며, 같은 관심사에 대한 (프라모델, 피규어)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정말 손 꼽히는 밀리터리/판타지/흉상 페인팅 동호회로써 전시회에 참여하거나 회사 내부 전시회를 하는 과정에서, 동호회의 일원으로써의 자부심을 느낍니다.”
황준호 회원의 작품들
“동호회가 아니었다면 만날 수 없는 동호회 멤버분들이 제 입장에서는 모두 인생의 선배님이셔서, 고민이나 모르는 것 등 많은 부분을 편하게 여쭤볼 수 있는 분들이 계신다는 점이 제 회사 생활에 있어서 큰 안정감을 줍니다.”
황준호 회원의 작품들
“저 같은 공돌이가 미술, 예술 영역에 손닿을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취미입니다. 이 취미를 통해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큰 행운을 얻게 되어서 또한 매우 소중합니다.저에게 피규어 페인팅은 평생취미예요.”
이신재 - 전략 Platform PM
이신재 회원
“워해머 40k를 알게되어 이쁘게 칠할 생각으로 동호회에 가입을 했는데, 피규어 페인팅은 제가 예상했던 워해머 40k 페인팅 보다는 훨씬 더 예술쪽에 가깝더라구요.” “같은 피규어를 칠해도 페인터 각자 다른 느낌으로 표현을 하고 자기만의 세상에서 조용히 집중할 수 있다는 건 큰 매력입니다.”
이신재 회원의 작품
“비욘더스는 저에게 취미를 함꼐 하고 배워갈 수 있는 동료를 선물한거죠. 작품 평도 하고 부족한 부분도 함께 채워나가기도 합니다. 피규어 페인팅은 숨겨진 보석같은 취미예요. ”
이신재 회원의 작품
“열심히 작업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항상 있거든요. 페인팅 기법이라든지 빛의 흐름이라던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코멘트도 듣고 많이 배웁니다. 다른 멤버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하구요. 전시회도 함께 하면서 보는 눈이 넓어지는 기회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승엽 - HE그룹
이승엽 회원
“아이들 놀거리가 다양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에 프라모델 조립을 많이 했었습니다. 대학생이 되어서는 에나멜로 1:35 군인 모형을 단순하게 색칠했고, 영화에 관심이 많이 영화 캐릭터 피규어를 색칠했었으나 수준이 많이 떨어졌었죠. 입사후 직장인이 되고서 사내 피규어 페인팅 강의를 듣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페인팅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이승엽 회원의 작품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만든 다는건 엄청난 매력인것 같습니다. 피규어 원형은 같아도 색칠에 따른 결과물은 모두 다르거든요 .”
이승엽 회원의 작품들
“사내 동아리는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쌓는 다는 잇점도 있습니다. 회사가 워낙 크다보니 타 부서와 협력에야 될때 접근방법에서 좀 막막함이 있는데 동아리 멤버들을 통해 한다리 건너면 좀 수월한 경우가 있어요.”
이승엽 회원의 작품들
“제게 비욘더스는 새로운 세상입니다. 또 신세계를 연결해 주는 디딤돌같은 존재죠. 매번 다른 오브젝트를 접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창작을 해 나가면서 얻는 성취감. 그 발판이 비욘더스죠.”
권오혁 - 스마트폰개발1그룹
권오혁 회원
“2018년 사내 런치/디너 클래스 강의중 박준우 선생님의 도색강의를 듣고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강의 마칠즈음 비욘더스 동호회 창립되어 지금까지 활동중이네요.”
권오혁 회원의 작품들
“피규어페인팅은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라는 것이 가장 매략적이고, 그시간을 통해 평소받던 스트레스나 잡념이 사라져 정신건강에 매우 좋은걸 느낍니다. 또 완성한 작품은 더 할것도 없거니와 하루하루 작업할 때마다 조금씩 완성을 향해가는 미니어쳐를 보면 희열이 느껴집니다.”
권오혁 회원의 작품들
“함께 공감하고 같은분야에 대해서 수다떨고 잡담할수 있는 멤버들이 있다는 것. 함께 취미전시회에 나가서 멋진 부스를 보면 비욘더스라는 동질감을 느끼며, 5년을 넘게 계속 유지가 된다는 부분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권오혁 회원의 작품들
“피규어페인팅은 ‘배움‘이라 생각합니다. 역사의 한 장면을 세팅하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하게되고, 새로운 기법을 연구하고,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보고 감탄하며 또 작품 연구를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끊임없는 과정이며, 그것이 배움의 큰 즐거움입니다.”
권오혁 회원의 작품들
“주기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동기부여를 하고, 워크샵으로 배움의 장이 열리기도 합니다. 함께 만든 작품들을 품평하고 단체사진을 찍는 과정까지 홀로 취미생활을 하는것보다 훨씬 큰 즐거움이 비욘더스의 존재 이유하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회사생활에 하나의 활력소가 되는 점. 절대 무시할 수 없죠.”
권오혁 회원의 작품들
“오직 연습만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인형페인팅을 시작해서 5년동안 140여개의 작품을 칠했거든요. 많은 작품 수와 작업이 페인팅 노하우의 바탕이 되었죠. 모든 일이 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없이 되느건 없죠. 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아니잖아요.”
권오혁 회원의 작품들
권오혁 회원의 작품들
배금종 - 스마트팩토리팀
배금종 회원
“피규어 페인팅을 접하기 전까지는 캔스프레이 도색으로 이것저것 칠하는 취미생활을 했었습니다. 이런 정교한 피규어페인팅이 있다는걸 몰랐던 때죠.”
배금종 회원의 작품들
“피규어 페인팅은 아무것도 없는 무채색의 레진 덩어리에 생명을 불어 넣는 작업인것 같습니다. 시간과 정성을 쏟아부어 색을 올릴때마다 점점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
배금종 회원의 작품들
“비욘더스의 활동이 매 작업마다 제 기준의 마무리 수준에서 그 이상의 단계로 넘을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이정도의 실력까지 올라왔다는거에 대해서 큰 자부심이 가지고 있죠.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취미로 앞으로도 계속 할, 해야만 하는, 하고 싶은 그런 취미입니다.”
배금종 회원의 작품들
배금종 회원의 작품들
“비욘더스는 사내 동아리라는 특성상 제가 속해 있는 부서 분야 외 다양한 분야에 있는 분들의 말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좋습니다.”
곽일동 - 신뢰성그룹
곽일동 회원
“피규어 페인팅은 그림을 스케치북이 아닌 입체적인 물건에 그린다는 것일 뿐 미술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
곽일동 회원의 작품들
“피규어 페인팅을 하면서 세심하게 칠을 하다보니 업무를 할때도 전보다 더 꼼꼼하게 일을 하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친구들과 격의 없는 동호회 활동으로 기술 및 트렌드 공유로 Creative 한 아이디어들이 도출되기도 하고, 업무가 다른 동료의 특성을 이해하게 되어 협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곽일동 회원의 작품들
사내동호회를 통한 시너지 효과
하비페어에 참가한 비욘더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 동호회 활동을 통해 여러 부서와 협력적 관계 형성과 활기찬 분위기 조성 등 융합하고 개인적으로 창의성과 업무 몰입도가 높으며, 개인 및 조직내 기여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타 부서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처음시작은 막막한 경우가 많거든요. 누구에게 연락을 해야되는지 조차도 모를때가 있는데 비욘더스내에서 한다리만 건너면 누구와 협력해야 되는지가 다 나와요. 일적으로도 굉장한 시너지 효과가 나옵니다. 시간도 효육적으로 세이브 되는 경우도 있구요. 물론 모여서 일 얘기는 잘 안하지만요. ㅎㅎ”

“동호회에 있던 회원이 임원으로 승진되는 경우도 많아요. 보통 임원이 되시면 동호회를 나가시긴 하는데그 관계는 끊기는게 아니잖아요. 사내 인적네트워크를 넓히는데 동호회 활동이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비욘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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