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손연재, 근황 공개…9세 연상 ♥남편이랑 싱가포르 레스토랑 갔나봐?

이승록 기자 2023. 9. 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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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공개한 싱가포르에서의 사진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29)가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8일 "대회 끝나고 남편이랑 저녁"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의 위치태그에 비추었을 때 싱가포르의 한 레스토랑으로 보인다. 검정색 원피스 차림의 손연재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우아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다. 손연재는 남편과 함께 즐긴 다양한 음식 사진도 공유했다. 손연재의 청아한 미모가 새삼 감탄을 부른다.

손연재가 공개한 싱가포르에서의 사진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한편 손연재는 최근 임신 소식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지난달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손연재가 임신 사실을 직접 알린 것이다.

최근 어린이병원에 잇달아 기부금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친 손연재는 '뉴스룸'에서 임신 소식을 밝혔다. 손연재는 "개인적으로 제가 아이를 가지게 돼서 (어린이들에게)좀 더 관심이 생겼다.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돼서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또한 손연재는 "결혼한 걸로도 놀라셨는데 (임신 소식으로)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다"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손연재는 최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천만 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천만 원을 각각 기부하는 등 어린이를 향한 각별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했다. 남편은 비연예인이다. 헤지펀드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 당시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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