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체로 맑은하늘 보이며 초가을 나들이 무난

한낮 최고 30도 등 아침 저녁 일교차 커…건강 유의

청명한 하늘 아래 지리산 노고단에 핀 오이풀.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김석훈 기자 = 광주와 전남은 주말인 9일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며 나들이하기 무난한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초가을 청명한 하늘을 보이겠지만, 가끔 하늘 사이 구름이 지나겠고 한낮은 최고 30도에 이르는 늦더위도 느껴지겠다.

주말 아침·저녁은 비교적 선선하지만, 한낮 무더위로 일교차가 커 감기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담양·화순·함평·영암 31도, 광주·나주·장성·무안·신안 30도, 흑산도 27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29도 분포다.

파고는 전남 전해역에서 0.5m로 낚시, 레저보트 등 해상 레저 하기 좋은 바다 상황을 보이겠다.

광주 기준 초미세먼지는 '좋음', 미세먼지 '좋음', 오존 '좋음' 수준이다.

목포항 만조 시각은 오전 10시 30분, 간조는 오후 11시 59분이다. 여수항 만조는 오전 6시 38분 간조는 오후 7시 13분이다.

광주 일출은 오전 6시 11분, 일몰은 오후 6시 48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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