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고 깔리고'…인천서 노동자 안전사고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하는 등 노동자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3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아파트에서 60대 A씨가 페인트 작업을 하다가 10여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3시 11분께 부평구 청천동 공사장에서 40대 B씨가 건축자재를 옮기던 중 굴착기 바퀴에 깔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하는 등 노동자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3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아파트에서 60대 A씨가 페인트 작업을 하다가 10여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3시 11분께 부평구 청천동 공사장에서 40대 B씨가 건축자재를 옮기던 중 굴착기 바퀴에 깔렸다.
B씨는 발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노동 당국은 각 작업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