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오늘(9일) 학폭 논란 후 첫 공개석상..'프리다' 무대 선다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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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논란 이후 첫 공개석상에 선다.
하지만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 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예정대로 '프리다' 출연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호소를 했던 것과 같이 모든 일에 솔직하고 덤덤하게 임하려 한다"고 밝힌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논란 이후 첫 공개석상인 뮤지컬 공연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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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는 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리는 뮤지컬 '프리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이후 '프리다'를 통 처음으로 관객 앞에 서는 것.
'프리다'는 멕시코 출신 화가 겸 혁명가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김히어라는 가수 알리, 뮤지컬 배우 김소향과 함께 주인공 프리다 역으로 트리플 캐스팅됐다.
앞서 김히어라는 지난 6일 학교 폭력 및 일진 활동 의혹이 제기되며 곤혹을 치렀다. 디스패치는 이날 김히어라가 강원 원주 A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폭력, 갈취 등을 일삼는 일진 그룹의 일원이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 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예정대로 '프리다' 출연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김히어라의 동창이라고 밝힌 몇몇 네티즌들이 김히어라를 옹호하는 글을 온라인상에 게재하며 힘을 보탰다.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지만, 우려했던 뮤지컬 티켓 취소 사태는 벌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히어라가 출연하는 이날 오후 3시 공연은 약 1000석 중 68석을 제외한 모든 티켓이 판매됐다.(9일 오전 7시 36분 기준) 90%를 훌쩍 넘는 예매율을 기록한 것이다. 아직 학교 폭력에 대한 진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만큼, 티켓 판매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히어라는 오는 10일에도 한 차례 더 '프리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호소를 했던 것과 같이 모든 일에 솔직하고 덤덤하게 임하려 한다"고 밝힌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논란 이후 첫 공개석상인 뮤지컬 공연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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