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낸시 펠로시 美의원, 내년 총선 출사표…20선 도전
김상윤 2023. 9. 9.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83세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민주당·캘리포니아)이 내년 11월 총선에 재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펠로시 의원은 8일(현지시간) 엑스(X·트위터)에 "어느 때보다 우리 시는 샌프란시스코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우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모두를 위한 자유와 정의를 보여주는 미국 국기가 여전히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재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펠로시는 지난 1987년 보궐선거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유와 정의 보여주는 美 보여줘야"
2차례 하원의장 선출…대표 여성주자
2차례 하원의장 선출…대표 여성주자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올해 83세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민주당·캘리포니아)이 내년 11월 총선에 재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고령 정치인에 대한 은퇴 압박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20선에 대한 야욕을 드러냈다.
펠로시 의원은 8일(현지시간) 엑스(X·트위터)에 “어느 때보다 우리 시는 샌프란시스코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우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모두를 위한 자유와 정의를 보여주는 미국 국기가 여전히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재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펠로시는 지난 1987년 보궐선거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2007년 여성으로 처음으로 하원의장에 선출됐고, 2018년 하원의장에 다시 당선되는 등 여성 정치인으로서 새 역사를 써오고 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전 교사 사망케한 학부모 사업장은"...본사까지 '저격'
- 제2의 요소수 대란 우려에 ‘긴장’…정부 “국내수급 지장 없어”(종합)
- 미·중 싸움에 SK하이닉스 급락…반도체株 전망은?
- "실수로 몇 번 욕했는데..이혼하자는 아내, 마음 돌릴 수 있나요"
- 직장 상사가 “네 가족 다 죽일거야”…유족이 공개한 녹취 파일엔
-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어요. 살려주세요'라는 말에도..." [그해 오늘]
- “왜 우리 애 망신 줘” 학교 떠날 때까지 4년간 민원
- '홍라희'도 인파에 묻힌 '프리즈'…수십억대 작품 판매 줄줄이
- 고아성, 전치 12주 부상…"엉치뼈 골절로 입원 치료" [공식]
- "오르막길 뛰어가야" 장미란 차관의 등산 패션[누구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