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45% 하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45%↓(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1.45%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45%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5% 하락한 3565.99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반도체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0.45% 하락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1.45%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45%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5% 하락한 3565.99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반도체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는 중국의 보복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단 엔디비아가 1.45% 하락한 455.72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전일에도 1.74% 하락했었다. 이는 중국이 애플 아이폰 사용을 금지한 데 이어 미국의 반도체 업체에도 보복을 가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었다. 이 같은 우려가 이틀째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는 미국 산업에서 대중의존도가 가장 큰 산업이다. 반도체 전문가 윌리엄 파이퍼는 “미국 업계에서 중국 노출 비중이 가장 큰 산업이 반도체”라며 “미국 반도체 업체의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30%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는 애플의 노출보다 더 큰 것이다. 애플의 경우, 중국 매출이 전체 매출의 19% 정도를 차지한다.
정작 애플보다 미국 반도체 업체의 대중의존도가 더 큰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이 애플에 이어 반도체 업체에도 보복을 가하면 미국 반도체주는 추풍낙엽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우려가 지속되며 엔비디아는 이틀 연속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0.47% 하락했다.
이외에 다른 업체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인텔은 0.45%, 퀄컴은 0.24%, 대만의 TSMC는 0.46%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0.45%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