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공 개최' 붐업…온라인 챌린지 참여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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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이색적인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 "이번 챌린지가 전국체전 관심도 제고와 성공 개최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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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전남도는 양대 체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붐업(Boom up) 조성을 위한 '쇼츠 영상(짧은 동영상)'을 제작해 오는 13일부터 릴레이로 송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회 전날인 10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전국체전 응원가에 맞춰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 안무를 추는 치어리딩 챌린지와 선수들이 각종 경기 플레이를 한 후 엔딩포즈를 취하는 엔딩요정 챌린지 두 가지로 제작했다.
현재까지 목포시민,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보성군 공무원, 나주시 사이클팀, 김주하 인하대 육상선수, 충남 김동회 복싱선수 등 전남도민과 선수 등 각계각층이 적극 참여했다.
전남도는 제작한 챌린지 쇼트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 인스타그램, 전국체전 공식 누리집(https://jeonnamsports.or.kr) 등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송출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을 위해 전국체전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이색적인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 "이번 챌린지가 전국체전 관심도 제고와 성공 개최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목포를 비롯한 22개 시·군 경기장 70곳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1개 시·군 경기장 38곳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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