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 선정…맞춤형 예방사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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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022년 지역사회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살현황을 바탕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 자살 사망률이 높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진과 중등도 위험군에 대한 상담, 구직활동 등으로 증상호전과 일상생활 복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자살고위험군(자살시도자, 자살유족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유족 자조모임을 추진해 유족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고위험군 지지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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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전국 258개 보건소 중 자살예방 우수 6개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김해시는 2022년 지역사회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살현황을 바탕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 자살 사망률이 높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진과 중등도 위험군에 대한 상담, 구직활동 등으로 증상호전과 일상생활 복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추진해 자살 재시도율을 낮추었다. 자살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답사로 자살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환경을 개선(가로등, 공원입구 차단봉, 야간식별 위기상담 전화안내 표지판 설치)했다.
자살예방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해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자살고위험군(자살시도자, 자살유족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유족 자조모임을 추진해 유족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고위험군 지지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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