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신작 '돈키호테', 부산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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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6~17일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3 국립발레단의 신작 '돈키호테'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문화회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개관 50주년을 맞는 부산시민회관과 창립 70주년의 부산 기업 화승의 공동 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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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6~17일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3 국립발레단의 신작 '돈키호테'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돈키호테'는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1869년 마리우스 프티파의 오리지널 초연 이후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발레 작품이다.
이번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는 젊은 남녀 '키트리'와 '바질'의 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원작과는 달리 기사 '돈키호테'의 사랑과 모험에 초점을 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안무가 송정빈, 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 이탈리아 디자이너 루이자 스피나텔리(Luisa Spinatelli), 작곡가 김인규 등이 힘을 모았다.
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문화회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개관 50주년을 맞는 부산시민회관과 창립 70주년의 부산 기업 화승의 공동 기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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