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아동 위해"…삼화페인트, 7번째 특수도서 제작

이수정 기자 2023. 9. 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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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7일 임직원 50명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별한 열린관광 가이드북' 특수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지원 및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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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매년 특수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
전국 12개 시각장애학교 및 국공립도서관 등 전달
[서울=뉴시스]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삼화페인트 제공) 2023.09.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7일 임직원 50명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별한 열린관광 가이드북' 특수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지원 및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아동에게 국내 유명 관광지의 역사와 풍경을 소개하고,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도서는 시각장애인의 신체적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책으로,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쉽게 접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나 촉각, 음성 요소로 구성돼 있다.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이 제작한 특수도서는 전국 12개 시각장애학교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전달되며, 후원금은 시각장애인 이용시설 환경개선 및 교육 인프라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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