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청년축제, 산성면 삼국유사배움터서 16일 개최

김진호 기자 2023. 9.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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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군위청년축제'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역 인근 삼국유사배움터(옛 산성초등학교)에서 열린다.

9일 군위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내 청춘 빛나리'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첫 날 식전공연으로 DIMF(대구국제뮤지페스티벌)가 낳은 청년 뮤지컬팀의 뮤지컬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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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뮤지컬·콘서트·취업특강 등 다양
'2023 군위청년축제' 포스터 (사진=군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3 군위청년축제'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역 인근 삼국유사배움터(옛 산성초등학교)에서 열린다.

9일 군위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내 청춘 빛나리'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첫 날 식전공연으로 DIMF(대구국제뮤지페스티벌)가 낳은 청년 뮤지컬팀의 뮤지컬이 준비된다.

축하공연은 대구 출신 가수 이솔로몬의 청춘 응원 토크쇼와 함께 '국가가 부른다', '히든싱어7', '내일은 국민가수' 등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들려준다.

대구 도시 청년 20인과 군위 농촌 청년 20인이 서로를 응원하는 '대구청년, 군위청년 소통 콘서트'도 마련된다.

이튿날에는 여행 작가가 들려주는 대구-군위여행, 청춘 치어리딩, 청춘 노래·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 청년정책 전문가 초청 특강, 청년 공방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인다.

군위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위 포레스트 마켓), 청년 푸드트럭, 포토박스 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김진열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군위군수)은 "2023 군위 청년 축제는 지금까지 군위에서 볼 수 없었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청춘 응원 콘셉트로 구성된다"며 "향후 지역 대표 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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