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몽골몽골' 차태현, 몽골서 만난 한류배우? "이도현과 친해지고파" [어저께TV]

김예솔 2023. 9. 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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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배우 이도현과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8일에 방송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이 친구가 보낸 생일 선물을 대신 전달해 감동을 안겼다.

결국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은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을 붙잡고 물어가며 수소문했지만 어용만다흐 씨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은 몽골어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어용만다흐씨의 생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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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차태현이 배우 이도현과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8일에 방송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이 친구가 보낸 생일 선물을 대신 전달해 감동을 안겼다.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은 마을에 도착해 주소에 나왔던 초록대문과 지붕 찾기에 나섰다. 세 사람은 마을 사람들에게 수소문한 끝에 초록색 대문과 지붕을 찾아 어용만다흐라는 사람을 찾았다. 하지만 집 주인은 그런 사람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은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을 붙잡고 물어가며 수소문했지만 어용만다흐 씨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던 중 한 주민을 만났고 주민은 직접 안내해주겠다고 말했다. 

주민은 마을을 벗어나 또 다른 마을로 향했다. 생각보다 길이 멀었던 것. 홍경민은 "저 차를 못 만났으면 큰일날 뻔 했다"라고 말했다. 결국 비포장도로를 달려 녹색대문의 벽돌집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드디어 어용만다흐씨를 만나 친구가 보낸 생일 선물을 전달했다.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는 생각보다 훨씬 넓은 집 전경에 감탄했다. 홍경민은 "집에서 축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은 몽골어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어용만다흐씨의 생일을 축하했다. 어용만다흐씨는 친구에게 받은 생일선물 택배를 열고 감동했다. 선물은 샴페인 텀블러, 초콜릿등이었다. 특히 친구는 어용만다흐를 위해 원피스까지 선물했다. 

어용만다흐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난 친구다. 마음씨가 예쁘고 나한테 제일 소중한 친구다"라며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어용만다흐는 "친구가 살고 있는 곳이 400km정도 떨어져 있다. 차를 운전해서 간다"라고 설명했다. 

어용만다흐는 "모두 방송하시는 분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홍경민은 "원래 잘 생겼는데 어제 텐트에서 자서 그렇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은 어용만다흐 가족과 이야기를 나눴다. 어용만다흐는 몽골의 회계사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어용만다흐의 딸에게 "한국 컨텐츠 좋아하나"라며 "좋아하는 한국연예인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딸은 한국 연예인을 검색해 사진을 보여줬다. 딸이 좋아하는 연예인은 배우 이도현이었다. 

차태현은 이도현의 사진을 보며 "나도 친해지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딸은 두 번 정도 한국 여행을 가봤다며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설렁탕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여기가 제일 좋은 것 같다"라며 일어나기 아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택배는 몽골몽골'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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