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4년만 ‘뉴욕뉴욕2’ 더 다운그레이드 돼” 나영석 “텐트폴 작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9. 9. 0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서진과 나영석 PD가 티격태격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우정 작가와 나영석 PD는 "이게 메인이야 우리", "(PPL 하게) 껌이랑 다 꺼내서 이 형 먹이라"라는 말로 '이서진의 뉴욕뉴욕2' 콘텐츠의 중요성을 에둘러 드러냈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 채널 십오야 텐트 폴 작품"이라며 "가장 돈을 많이 들인 올해 기대작"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서진과 나영석 PD가 티격태격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9월 8일 '채널 십오야' 공식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 '이서진의 뉴욕뉴욕2' 1회에서는 이서진이 4년 만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서진은 공항에서 나영석 PD를 비롯한 스태프들을 만나자마자 심술을 부렸다. 카메라맨 따로 없이 작은 특수 장비로 촬영을 할 예정이라는 말에 "어디 밥 먹다가 놓고 가겠다 그거"라고 트집잡은 것. 나영석 PD는 이런 이서진을 "큰 카메라 원하는 옛날 사람"이라고 놀렸다.

이서진은 차에 탑승하기 전 탑승 회의를 진행하는 제작진에 "아무렇게나 타도 되는 것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하지만 이우정 작가와 나영석 PD는 "이게 메인이야 우리", "(PPL 하게) 껌이랑 다 꺼내서 이 형 먹이라"라는 말로 '이서진의 뉴욕뉴욕2' 콘텐츠의 중요성을 에둘러 드러냈다.

곧 차에 탑승한 이서진은 4년 만에 시즌2로 뉴욕에 온 소감을 묻자 "더 다운그레이드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 채널 십오야 텐트 폴 작품"이라며 "가장 돈을 많이 들인 올해 기대작"이라고 밝혔다. 이우정 작가는 '한산', '명량'과 같은 대작들과 '이서진의 뉴욕뉴욕2'을 비교했다.

나영석 PD는 "형이랑 '나불나불' 찍은 거 제작비 얼마 들었겠냐. 배달비 그게 다"라고 다른 콘텐츠와 비교까지 했고, 이에 이서진은 "20만 원 들었겠더라"며 "나 이번에 봤는데 유해진이 나보다 얼굴이 더 하얗더라. 조명이 있어서"라고 깨알 불만을 표출했다. 나영석 PD는 "형 거 찍고 우리가 많이 보강했다"고 순순히 인정하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 십오야 '이서진의 뉴욕뉴욕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