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이정현 “아기 장난감 한지혜에게 물려받아” 알뜰한 의사 사모님(편스토랑)[어제TV]

배효주 2023. 9. 9.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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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한지혜에게서 아기 장난감을 물려받는 알뜰살뜰한 모습을 자랑했다.

9월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정성 가득한 제철 가을 밥상을 차리는 모습이 담겼다.

걸음마를 도와주는 장난감을 붙잡고 아장아장 걷는 서아의 모습에 이정현은 "장난감은 한지혜 씨 아기에게 물려받은 것"이라는 뒷이야기를 귀띔했다.

남편 박유정은 갈치조림을 만드느라 고생한 이정현을 위해 손수 갈치살을 발라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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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정현이 한지혜에게서 아기 장난감을 물려받는 알뜰살뜰한 모습을 자랑했다.

9월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정성 가득한 제철 가을 밥상을 차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앞서 딸 서아의 걸음마를 응원하는 이정현과 그의 남편 박유정의 행복한 일상도 공개됐다. 한창 말을 배우는 중인 서아는 낱말 카드 속 동물을 보고 곧잘 대답해 이정현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서아는 걸음마 연습까지 도전했다. 걸음마를 도와주는 장난감을 붙잡고 아장아장 걷는 서아의 모습에 이정현은 "장난감은 한지혜 씨 아기에게 물려받은 것"이라는 뒷이야기를 귀띔했다.

별은 서아의 결음마 연습을 보고 "저러다가 어느 한순간 걷는다. 눈을 떼고 있으면 안 된다"고 조언하며 선배 육아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서아를 재운 후, 이정현은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특대 갈치로 갈치조림을 만들어 가을 밥상을 뚝딱 완성했다. 남편 박유정은 갈치조림을 만드느라 고생한 이정현을 위해 손수 갈치살을 발라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그런 남편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굳건한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5월 이정현이 인천 남동구 소재의 병원 건물을 194억 원에 매입했으며, 해당 건물에는 남편 병원을 개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2개 동으로 이뤄진 이 건물 대출액은 162억 원으로, 이정현이 99%의 지분을, 남편이 1%를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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