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위해 참아볼거야” 5세 금쪽이 매일 울었던 이유(금쪽같은)[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9. 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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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보면 우는 5세 금쪽이의 속마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월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와 단둘이 있을 때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흘리는 5세 금쪽이 사연이 공개 됐다.

외출을 하거나 다른 사람이 있을 때는 의젓하지만 엄마와 있을 때 툭하면 눈물이 터지는 금쪽이는 엄마와 감정적 교류를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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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엄마를 보면 우는 5세 금쪽이의 속마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월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와 단둘이 있을 때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흘리는 5세 금쪽이 사연이 공개 됐다.

외출을 하거나 다른 사람이 있을 때는 의젓하지만 엄마와 있을 때 툭하면 눈물이 터지는 금쪽이는 엄마와 감정적 교류를 하고 싶었다.

금쪽이의 그림 심리 검사 결과 가족을 그린 금쪽이는 가운데에서 부모보다 더 넓은 어깨로 자신을 표현했다. 금쪽이는 엄마, 아빠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부모를 위해 힘을 길러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후 금쪽이의 속마음 인터뷰도 공개 됐다. 엄마와 있을 때 왜 우냐는 질문에 금쪽이는 “엄마는 회사 가야 해서 날 못 봐줘. 그래서 할머니랑 있는 거야. 그럼 나는 또 속상해”라면서도 “엄마가 싫어할까 봐 말 못 해. 불안해. 그리서 나도 많이 답답해”라고 고백했다.

엄마를 위해서 안 우는 아들이 되고 싶다는 금쪽이는 “이제부터는 안 울고 참아볼거야. 엄마를 위해서”라며 “엄마도 나 보고 많이 웃어줘. 엄마 사랑해”라고말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오은영은 금쪽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은 알지만, 사랑을 표현해 전달하는 방법에 있어서 금쪽이의 마음에 꽉 차는 형태로 전달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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