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3남매, 한끼 식비만 9만원? 결제 문자 폭탄(택배는 몽골몽골)[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몽골에 있던 차태현에게 결제 문자가 쏟아져 웃음을 안겼다.

9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4회에서는 숙소로 이동하는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택배 배송을 마친 차태현은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초원을 한참을 달렸다. 그러던 중 홍경인이 '리조트'를 가리키는 표지판을 발견했지만, 건물 한 채 없는 초원의 모습에 차태현은 "이러다 리조트가 나온다고?"라며 믿지 않았다.

그러다가도 차태현은 "몽골 와서 저렇게 나무가 있는 건 처음 보는 것 같다"며 창 밖의 달라진 풍경에 주목했다. 이윽고 나무 숲도 눈에 들어왔고 차태현은 "정말 희한한 곳이구만"이라며 신기함을 드러냈다. 푸르공은 커다란 물웅덩이까지 건너며 앞으로 질주했다.

그러던 중 차태현은 갑자기 휴대폰을 힐끔 살폈다. 이는 바로 집에서 온 문자. 차태현은 "이 와중에 쿠X에서 엄청 시키네. 쿠X이츠 뭐…"라고 토로했다. 곧 피자, 치킨, 떡볶이 등 총 90,400원의 일시불 결제 내역이 공개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태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난 첫사랑 아내와 13년 간 열애 끝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JTBC '택배는 몽골몽골'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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