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다음에 누군가 생긴다면 그녀와” 일몰보다 씁쓸(나혼산)[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9. 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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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일몰 명소에서 외로움을 느꼈다.

9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카를 타고 혼자 일몰을 보러 간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 됐다.

서해 일몰 명소인 탄도항에 도착한 전현무는 MZ세대처럼 헤드폰을 목에 걸고 트와이스 지효를 따라한 백팩을 메고 이동했다.

전현무는 "준호와 윤아가 여기서 사랑을 속삭였구나"라며 "드라마 촬영지는 아무 데나 정하지 않는다. 내가 준호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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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일몰 명소에서 외로움을 느꼈다.

9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카를 타고 혼자 일몰을 보러 간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 됐다.

서해 일몰 명소인 탄도항에 도착한 전현무는 MZ세대처럼 헤드폰을 목에 걸고 트와이스 지효를 따라한 백팩을 메고 이동했다.

탄도항은 이준호, 임윤아 주연 드라마 ‘킹더랜드’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전현무는 “준호와 윤아가 여기서 사랑을 속삭였구나”라며 “드라마 촬영지는 아무 데나 정하지 않는다. 내가 준호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라고 기대했다.

그림 같은 풍경에 감탄하던 전현무는 “다 연인끼리 왔네”라고 씁쓸해 했다. 전현무는 “다 부부 아니면 연인이더라. 그리고 썸이 있었다. 다음에 누군가 생긴다면 똑같은 곳에 그녀와 같이 있겠다. 내가 100장 넘게 찍은 사진에 그녀를 담겠다”라고 기대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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