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연 "이대 재학 중. 회식하다 비상구 계단서 팀플 과제하기도"[편스토랑]

배우 이서연/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서연이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이서연은 8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에 별은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이라고 들었는데?"라고 물었고, 이서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저는 사회복지학과 지금 2학년으로 다니고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별은 이어 "데뷔를 학생 때 한 거냐?"고 물었고, 이서연은 "맞다. 중1 때 배우로 데뷔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별은 "그러면 성적관리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라고 물었고, 이서연은 "근데 제가 욕심이 많아서 되게 열심히 노력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듣던 명세빈은 "진짜 열심히 인 게 저희 드라마 끝나고 회식을 했었다. 그런데 길어지다 보니까 밤 12시가 된 거야. 근데 서연이가 팀플을 해야 한다고 회식하다 말고 노트북을 가져가더니 비상구 계단에서 과제를 하더라"라고 증언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