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안세영의 질주는 계속된다! 중국오픈배드민턴 4강 진출

이규원 2023. 9. 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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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내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오픈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은 8일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9위 한웨(중국)를 2-1(15-21 21-15 21-17)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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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복 서승재-채유정, 세계 1위 중국 정쓰웨이-황야충 누르고 준결행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도 준결승 티켓 획득
안세영이 중국오픈 준결승에 진출했다. [AFP=연합뉴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내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오픈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은 8일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9위 한웨(중국)를 2-1(15-21 21-15 21-17)로 꺾었다.

안세영의 4강전 상대는 세계 4위 타이쯔잉(대만)이다. 상대 전적은 8승 2패로 안세영이 우세하다.

서승재-채유정(앞)은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을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AFP=연합뉴스]

혼합복식에서는 서승재-채유정이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을 2-1(17-21 21-13 21-17)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달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정쓰웨이-황야충에 처음으로 이겼던 서승재-채유정은 맞대결 2연승을 달리며 자신감을 키웠다.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와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도 8강전에서 나란히 인도네시아팀을 꺾고 준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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