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맑고 일교차 큰 초가을 날씨

쾌청한 가을날씨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경기일보DB

 

이번 주말 수도권 지역은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띠겠다.

대체로 맑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9일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경기남부지역 곳곳에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0도, 용인 18도, 안양 21도, 고양 19도, 성남 20도, 인천 22도, 서울 22도 등을 기록하겠다.

예상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용인 29도, 안양 30도, 고양 31도, 성남 31도, 인천 29도, 서울 30도 등을 보이겠다.

일요일인 다음날 10일도 전날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1도, 용인 20도, 안양 22도, 고양 20도, 성남 21도, 인천 23도, 서울 22도 등을 기록하겠다.

예상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용인 30도, 안양 30도, 고양 30도, 성남 30도, 인천 29도, 서울 30도 등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두날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며 쾌청하겠다.

황아현 기자 1cor103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