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이어지는 더위…낮 최고 29~31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손선풍기로 더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더운 날씨로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영서중부, 전라권내륙 등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2023.06.19.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9일 경기남부지역은 더위가 계속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는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0도 등 17~22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등 29~31도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대부분 지역 낮과 밤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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