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러회담 전망 속 핵 연구센터 있는 사로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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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8일 핵 연구센터가 있는 니제고로드주 사로프를 방문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중 러시아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는 대가로 러시아의 핵 관련 기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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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8일 핵 연구센터가 있는 니제고로드주 사로프를 방문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도시에는 러시아 국영 원자력회사 로사톰의 핵무기 단지 산하 `러시아 연방 핵센터 전러시아 실험물리 연구소`가 있으며 1946년 설립된 이 연구소는 소련 최초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을 개발한 곳입니다.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중 러시아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는 대가로 러시아의 핵 관련 기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311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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