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뉴델리서 동포간담회..."인도는 인태 중요 파트너"

강희경 2023. 9. 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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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시내 호텔에서 동포 80여 명을 만나 인도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을 우리와 함께 가꿔 나가야 할 중요한 파트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기업과 함께 인도 시장을 개척한 동포들의 노력 덕분에 양국 관계가 이렇게 발전됐다며 지금까지 해왔듯 앞으로도 양국 경제 협력의 최전선에서 활약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 더 많이 기여하고 인류 전체의 도전 과제를 풀어가는 데 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거라며 우리가 글로벌 중추 국가를 실현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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