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국과 합동훈련' 주러 아르메니아 대사 초치해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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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미국과 합동 군사훈련을 앞둔 옛 소련 국가 아르메니아의 대사를 현지시간 8일 초치해 엄중히 항의했다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가 문제 삼은 아르메니아의 비우호적 조치들은 '국제형사재판소 로마 규정 비준', '니콜 파시냔 총리 부인의 우크라이나 키이우 방문', '미국과 합동 군사 훈련' 등 입니다.
아르메니아 국방부는 지난 6일 미국과 합동 군사 연습인 '이글 파트너 2023'을 시행한다고 발표해 러시아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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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미국과 합동 군사훈련을 앞둔 옛 소련 국가 아르메니아의 대사를 현지시간 8일 초치해 엄중히 항의했다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일련의 비우호적 조치들'을 이유로 바가르샤크 하루티우냔 모스크바 주재 아르메니아 대사를 초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가 문제 삼은 아르메니아의 비우호적 조치들은 '국제형사재판소 로마 규정 비준', '니콜 파시냔 총리 부인의 우크라이나 키이우 방문', '미국과 합동 군사 훈련' 등 입니다.
아르메니아 국방부는 지난 6일 미국과 합동 군사 연습인 '이글 파트너 2023'을 시행한다고 발표해 러시아의 반발을 샀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310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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