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Y K-POP CONTOUR’ 트렌드지, 예린, 재찬, 에버글로우, 시그니처, 트렌드지, 엑신, 김우진, 프림로즈, 레비 출격
오는 15일 오후 1시 아리랑TV에서 방송이 될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는 ‘경상북도’를 소개한다.
경상북도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은 경주를 시작으로,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안동 하회마을, 대가야의 도읍지자 가야금 문화를 꽃피운 고령 등 대한민국의 전통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또 동해안을 따라 바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포항, 울진, 영덕 또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울릉도와 자원의 보물 창고인 독도도 필수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SIMPLY K-POP CON-TOUR는 다양한 유적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상북도와 함께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는 예린, DKZ 재찬, 에버글로우, 시그니처 등 K팝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올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할 청량함으로 돌아온 시그니처의 컴백 무대가 이어진다. 먼저 선보인 수록곡 ‘Sorry So Sorry’는 마음이 가는 대로 이별을 말하지만, 그 속에서 사랑에 대한 고민과 미안한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상황을 담은 곡으로, 시그니처의 통통 튀면서도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어진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Smooth Sailing)’는 소녀들의 아주 사소한 사랑의 시작과 서서히 스며가는 설레는 마음을 청량하고 귀여운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시그니처의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소녀미로 팬들을 다시 한 번 반하게 만들었다.
1년 8개월의 긴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에버글로우의 강렬한 컴백 무대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SLAY’는 에버글로우의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보컬과 강렬한 가사가 특징인 곡으로, 콘셉트 장인이자 무대 맛집다운 대체불가 퍼포먼스로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그룹 DKZ의 첫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킬 재찬의 솔로 데뷔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타이틀곡 ‘Hello’는 세련되면서도 밝은 Pluck 사운드와 808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신스 팝 장르의 곡으로, 독보적인 음색과 내추럴하면서 한층 깊어진 감성이 녹아든 무대를 선보이며 ‘재찬’이라는 아티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데 완벽하게 성공했다.
1년 만에 레트로 서머 퀸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올라운더 아티스트, 예린의 무대도 펼쳐진다. 타이틀곡 ‘밤밤밤 (Bambambam)’은 지난 연인을 애써 지우려는 마음을 캐치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으로, 예린의 펑키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과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외에 트렌드지, 소디엑, 김우진, 엑신, 레비(LE’V), 프림로즈, TIOT, 미미로즈, 머스트비, 히오의 무대도 펼쳐진다.
SIMPLY K-POP CON-TOUR는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1시 아리랑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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