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혼산’ 전현무, 탄도항 조개찜 먹방→MZ 디저트 탕후루 만들기 도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9. 9. 0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무카'와 나들이를 떠났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가 '무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MZ세대 인기 디저트 '탕후루'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7개월 만에 '무카'를 타고 세차장으로 이동했다.

전현무는 회 센터에 들려 조개찜을 구입했고, 무카로 이동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무카’와 나들이를 떠났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가 ‘무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MZ세대 인기 디저트 ‘탕후루’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우가 3일 단식에 도전했다. 그는 “한 3개월에 한 번? 6개월에 한 번 3일간 단식을 한다. 너무 많이 때려 넣다 보니까 디톡스가 필요해서”라고 설명했다.

키가 “3일 단식이면 최종 목표는 다이어트는 아니죠?”라고 묻자, 이장우는 “디톡스다”며 “소금물과 물만 마셨다. 34시간째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에 (물) 5L를 마신다”고 전했다.

허기에 몸부림 치던 이장우는 대모산으로 향했다. 그는 “단식을 하는 의미가 디톡스지 않냐.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도 배출을 해줘야 해서 좋은 공기도 마실 겸. 물 단식이기 때문에 물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좋은 물을 구하려고 약수터에 갔다”고 밝혔다.

힘들게 도착한 약수터는 음용 불가로 물을 마실 수 없었고, 결국 두 번째 약수터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두 번째 약수터 역시 음용 불가로 물을 마실 수 없었고 이장우는 허탈감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안 되는 날은 뭘 해도 안 된다”며 “약수터가 많은데 약수 이용객이 많아 검사를 자주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음율 불가를 산 입구에 써놔야 해”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장우는 소금을 사기 위해 시장으로 향했고, 그는 “15년도에 사고 묵혀서 먹다가 다 먹어서 사러 간 건데 천일염을 사서 몇 년 동안 묵히면 간수가 쫙 빠진다”며 “저희 시골집에 20년 된 소금이 있는데 진짜 과자다”고 전했다.

전통 시장을 가로질러 가던 이장우는 “눈물이 핑 도네”라며 여러 음식들에 고통을 호소했다.

전현무는 7개월 만에 ‘무카’를 타고 세차장으로 이동했다. 키는 “슬슬 넘겨줘요”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어차피 세워둘 거면 빨리 내놔라”고 눈독 들였다.

그는 “오늘은 녹화가 일찍 끝나서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였던 세차를 직접 해보고 싶었다. 너무 안 탄 지 오래돼서 겉으로 보기엔 깨끗해 보이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전현무는 일몰을 보기 위해 탄도항에 도착했다. 전현무는 “오상진 말로는 드라마 촬영지라고 하고 내가 (‘킹더랜드’) 준호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다 부부 아니면 연인이더라. 그리고 썸이 있었다. 각자 이렇게 찍어주면서 사진 확인하는 것도. 연인들은 붙어서 노을을 바라보고 있더라”며 “다음에 누군가 생긴다면 똑같은 곳에 ‘그녀와 같이 있겠다’. 100장 넘게 찍은 노을 사진에 그녀를 담겠다”고 말하며 외로움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회 센터에 들려 조개찜을 구입했고, 무카로 이동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회 센터 테이블에서 먹어도 되는데 그건 노량진에서도 먹을 수 있는 거고 바닷바람과 공기가 너무 좋아서 바람 맞으며 차 안에서 먹고 싶었다”고 밝혔다.

식사 후 전현무는 입가심으로 최근 MZ 세대에 유행 중인 탕후루를 만들기 시작했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만들기 시작했지만 실패했다. 전현무는 “파인다이닝 쪽이 제 전공이기 때문에 편의점 음식을 이용해서 만드는 음식은 제가 약하다”고 너스레 떨기도.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