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뉴델리서 동포들 만나 "인도는 인태 중요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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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저녁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도는 자유, 인권, 법치를 기반으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을 우리와 함께 가꿔 나아가야 할 중요 파트너"라면서 "기업들과 인도 시장을 개척한 교민들의 노력 덕분에 양국 관계가 이렇게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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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저녁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도는 자유, 인권, 법치를 기반으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을 우리와 함께 가꿔 나아가야 할 중요 파트너"라면서 "기업들과 인도 시장을 개척한 교민들의 노력 덕분에 양국 관계가 이렇게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기업 활동에 매진하는 여러분을 위해 현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국 경제협력 최전선에서 열심히 활약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는 한국과 인도가 수교를 맺은 지 50년 되는 해로,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할 예정입니다.
강호봉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 팬데믹 시기 대부분 인도를 떠났던 다른 나라 교민들과 달리 우리 동포는 인도에 남아 인도인들과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한국인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310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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