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 "안은진 연기 집중력 최고…점점 멜로 감정 빠져들었다"

조은애 기자 2023. 9. 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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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이 안은진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연인 파트 1 리와인드 필름'에서는 주연을 맡은 남궁민과 안은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한편 '연인 파트2'는 오는 10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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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연인' 남궁민이 안은진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연인 파트 1 리와인드 필름'에서는 주연을 맡은 남궁민과 안은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남궁민은 "(안)은진 씨의 연기를 대하는 자세가 너무 좋다. 집중력도 좋다. 멜로이기도 해서 상대방과의 호흡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촬영하면서 서로 감정에 잘 빠져들었다. 길채를 보면서 그런 감정들이 잘 끓어올랐다. 길채가 너무 열심히 했고 또 잘해줬다"고 밝혔다.

안은진은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고 하지 않나. 마음 속에 장현을 품다 보니까 길채가 예뻐보였던 것 같다"며 "이 작품은 입단 테스트를 보고 들어오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꿈 달리기는 정말 여러 장소에서 많이 찍었는데 어떤 하루 오전에는 꿈 찍느라고 언덕을 달렸고, 오후에는 두네 언니를 업고 피난 가는 신을 찍었다. 오전에는 유산소를, 오후에는 근력 운동을 시켜주는 완벽한 현장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인 파트2'는 오는 10월 중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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