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XL 입는 이장우, 돼지꼬리에 단식 최대 위기‥눈물 그렁그렁(나혼산)

이하나 2023. 9. 9. 0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우가 전통 시작에서 단식 최대 위기를 맞았다.

9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디톡스를 위해 72시간 단식에 도전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72시간 단식에 도전한 이장우는 좋은 공기도 마실 겸 좋은 물을 구하려고 약수터로 향했다.

그때 돼지꼬리를 발견한 이장우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시식을 권하는 상인의 유혹에 단식 중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장우가 전통 시작에서 단식 최대 위기를 맞았다.

9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디톡스를 위해 72시간 단식에 도전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72시간 단식에 도전한 이장우는 좋은 공기도 마실 겸 좋은 물을 구하려고 약수터로 향했다. 산길을 걷던 중 대나무를 발견한 이장우는 “푸바오가 엄청 맛있게 먹던데. 무슨 맛으로 먹는 거지?”라며 잎에 혀를 가져다 댔다.

이장우는 맨발로 걷는 사람들을 따라 맨발로 산행을 시작했다. 산길을 걷는 이장우를 본 코드 쿤스트는 “웃으면 안 되는데 자꾸 출몰 느낌이 난다”라며 곰 같은 이장우 모습에 폭소했다. 이장우는 “저 티셔츠가 4XL다. 저걸 처음 샀을 때 진짜 크다고 했는데 저게 이제 맞더라. 키가 입으면 이불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장우는 힘들게 약수터에 도착했지만 대장균이 검출돼 음용 불가한 상태였다. 두 번째 약수터가 있다는 말에 비 오듯 땀을 흘리며 산을 올랐지만 이곳도 음용 불가한 상태였다. 배신감과 허탈함을 느낀 이장우는 “물은 정수기지”라며 산행을 후회했다.

산에서 내려온 이장우는 소금을 사러 시장에 갔다. 입구에 도착한 이장우는 “미쳤다. 돌아버리겠네. 내가 할 수 있나? 난 팜유인데?”라며 후각 공격에 쉽사리 진입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멈췄다. 코드 쿤스트는 “옷도 짱구처럼 입었다”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름에 구운 생선들, 족발, 닭발 등 음식 공격에 이장우는 눈물까지 핑 돌았다. 그때 돼지꼬리를 발견한 이장우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시식을 권하는 상인의 유혹에 단식 중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장우는 “어머니께서 돼지꼬리를 제 얼굴 앞에 쭈쭈바 하나 주듯이 하셨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