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XL 입는 이장우, 돼지꼬리에 단식 최대 위기‥눈물 그렁그렁(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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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전통 시작에서 단식 최대 위기를 맞았다.
9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디톡스를 위해 72시간 단식에 도전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72시간 단식에 도전한 이장우는 좋은 공기도 마실 겸 좋은 물을 구하려고 약수터로 향했다.
그때 돼지꼬리를 발견한 이장우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시식을 권하는 상인의 유혹에 단식 중 최대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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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장우가 전통 시작에서 단식 최대 위기를 맞았다.
9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디톡스를 위해 72시간 단식에 도전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72시간 단식에 도전한 이장우는 좋은 공기도 마실 겸 좋은 물을 구하려고 약수터로 향했다. 산길을 걷던 중 대나무를 발견한 이장우는 “푸바오가 엄청 맛있게 먹던데. 무슨 맛으로 먹는 거지?”라며 잎에 혀를 가져다 댔다.
이장우는 맨발로 걷는 사람들을 따라 맨발로 산행을 시작했다. 산길을 걷는 이장우를 본 코드 쿤스트는 “웃으면 안 되는데 자꾸 출몰 느낌이 난다”라며 곰 같은 이장우 모습에 폭소했다. 이장우는 “저 티셔츠가 4XL다. 저걸 처음 샀을 때 진짜 크다고 했는데 저게 이제 맞더라. 키가 입으면 이불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장우는 힘들게 약수터에 도착했지만 대장균이 검출돼 음용 불가한 상태였다. 두 번째 약수터가 있다는 말에 비 오듯 땀을 흘리며 산을 올랐지만 이곳도 음용 불가한 상태였다. 배신감과 허탈함을 느낀 이장우는 “물은 정수기지”라며 산행을 후회했다.
산에서 내려온 이장우는 소금을 사러 시장에 갔다. 입구에 도착한 이장우는 “미쳤다. 돌아버리겠네. 내가 할 수 있나? 난 팜유인데?”라며 후각 공격에 쉽사리 진입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멈췄다. 코드 쿤스트는 “옷도 짱구처럼 입었다”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름에 구운 생선들, 족발, 닭발 등 음식 공격에 이장우는 눈물까지 핑 돌았다. 그때 돼지꼬리를 발견한 이장우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시식을 권하는 상인의 유혹에 단식 중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장우는 “어머니께서 돼지꼬리를 제 얼굴 앞에 쭈쭈바 하나 주듯이 하셨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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