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주승, 찜질방 땀 빼기+무리한 단식에 “일어나자마자 기절했다”

배우 이주승이 단식 경험담을 전했다.

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11회에서는 이장우의 ‘3일 단식 도전’, 전현무의 ‘무카 타고 즉흥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3일 단식에 도전 중이라고 하며 “진짜 배신감이 계속 든다”라고 말했다. ‘팜유’ 전현무, 박나래가 달라졌다는 것.

그는 “현무 형은 얼굴이 너무 좋아졌다. 나래 누나는 피부도 좋아지고. 나만 이렇게 지금...”이라며 난감해했다. 이장우는 “(몸무게 앞자리) 9자를 그리고 있고, 곰하고 비교당하고 있는데”라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가 “몰아주기(?) 하고 있는 거 아닌가”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장우가 “뭘 몰아줘!”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주승도 단식 경험에 대해 밝혔다. 그는 촬영 중 갑자기 병에 걸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찜질방에서 땀을 빼고 단식까지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어나자마자 기절했다”라며 단식 중 탈수증 예방은 필수라고 전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