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평산책방'서 이미 빵 팔고 있는데 ···'평산책방' 옆 '평산책빵'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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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운영하고 있는 경남 양산의 '평산책방' 인근에 '평산책빵'이라는 빵 가게를 오픈한다.
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빵집인데, 이름만 비슷하게 지은 것으로 실제로 책 모양 빵을 만들어 팔 것으로 알려졌다.
평산책방은 책과 '토리라떼' 등 음료수 외에도 빵 판매를 막 시작한 참이라 이름 때문에 책방에서 운영하는 곳인줄 알고 오해할까바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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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운영하고 있는 경남 양산의 '평산책방' 인근에 '평산책빵'이라는 빵 가게를 오픈한다.
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빵집인데, 이름만 비슷하게 지은 것으로 실제로 책 모양 빵을 만들어 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평산책방 역시 최근 서점 내에서 이미 빵을 팔기 시작해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산책방은 책과 '토리라떼' 등 음료수 외에도 빵 판매를 막 시작한 참이라 이름 때문에 책방에서 운영하는 곳인줄 알고 오해할까바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평산책방은 앞서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카페 평산책사랑방에서 '양산순쌀빵'을 만날 수 있다"며 "미래직업재활원에서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생산하여 자립 및 자활을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평산책방으로 향하는 길목에 '평산책빵'이란 점포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15일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평산책빵의 간판 상품은 '평산책빵'이란 문구가 찍힌 책 모양의 빵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월 26일 문 연 평산책방에는 한달 평균 2만 명 넘는 인원이 찾아 지금까지 12만6375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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