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7500만원대' 초미니 패션…인형 미모+각선미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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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각선미를 강조한 초미니 패션을 선보였다.
전소미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문화공간 '코트'(KOTE)에서 열린 '제 10회 프라다 모드 서울'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소미는 깔끔한 블랙 라운드 니트에 로맨틱한 꽃 장식이 더해진 회색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전소미가 입은 의상은 모두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 2023 F/W 컬렉션 제품으로, 걸친 아이템 가격만 총 7500만원이 훌쩍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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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각선미를 강조한 초미니 패션을 선보였다.
전소미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문화공간 '코트'(KOTE)에서 열린 '제 10회 프라다 모드 서울'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숙경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김지운, 연상호, 정다희 감독이 참여한 '다중과 평행' 전이 펼쳐졌다. 김지운 감독, 연상호 감독의 관객과의 대담과 두 감독의 선정작인 '마의 계단', '초록 물고기' 상영회가 진행된 후 김기라 작가의 '잔치' 퍼포먼스와 DJ 파티도 이어졌다.
이날 전소미는 깔끔한 블랙 라운드 니트에 로맨틱한 꽃 장식이 더해진 회색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한손에는 반원 모양의 가방을 들어 차분한 무채색 룩을 완성했다.
짧은 치마로 쭉 뻗은 일자 다리를 자랑한 전소미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흰 양말에 앞코가 뾰족한 펌프스 힐을 신어 소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금발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내린 스타일에 큼직한 리본 장식을 더해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소미는 블랙 룩에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트라이앵글 팬던트가 돋보이는 목걸이와 반지, 팔찌를 레이어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전소미가 입은 의상은 모두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 2023 F/W 컬렉션 제품으로, 걸친 아이템 가격만 총 75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울과 캐시미어 소재의 라운드 니트는 225만원, 화려한 꽃 장식이 달린 벨루어 미니스커트는 785만원, 펌프스 힐은 200만원, 가방은 315만원이다.
다이아몬드와 자개 장식, 트라이앵글 팬던트가 돋보이는 목걸이 2종, 귀걸이, 반지 3종, 팔찌 2종 등 주얼리는 총 6000만원대에 달해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양말과 함께 펌프스 힐을 신고, 화이트 숄더 백을 매치한 반면 런웨이 모델은 양말 없이 펌프스 힐만 소화했으며, 각진 모양과 꽃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백을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달 7일 발표한 앨범 'Game Plan'(게임 플랜)의 타이틀곡 'Fast Forward'(패스트 포워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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